제59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가 21일 각부 개인단식, 단체전 결승을 끝으로 모든 막을 내렸다. 중·고종별은 매년 새 학기 대한체육회에 선수등록을 마친 중·고연맹 소속 모든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다. 이 대회 결과로 한 해 동안의 청소년탁구 판도가 어느 정도 짐작 가능하다. 대회는 또한 연맹이 주관하는 한 해 동안의 모든 행사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열려오던 무대다. 하지만 58회 대회가 열려야 했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를 거듭하다 끝내 치르지 못했다. 경기 없이 한 회를 건너뛰어 제59회 대회를 치른 올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진 제59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가 21일 각부 단체전, 개인단식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다음은 남중부 단체전 결승 결과, 대전동산중이 대광중을 누르고 우승했다. 대전동산중은 가장 최근 대회였던 2019년 57회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었다. 한 해를 건너뛰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최강팀의 위치를 지켰다. 4년에 걸쳐 3연속 우승! 4강에서 멈춘 내동중과 정산중은 공동3위에 자리했다. 대전동산중 에이스 김가온은 개인단식과 더불어 대회 2관왕.대전동산중 4대 1 대광중권 혁 3(11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진 제59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가 21일 각부 단체전, 개인단식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다음은 여고부 단체전 결승 결과, 문산수억고가 서울 독산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결승에서 맞대결한 두 팀은 가장 최근 대회였던 2019년 57회 대회에서도 최종 대결을 벌여 독산고가 우승했었다. 한 해를 건너뛰고 치러진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도 다시 만나 반대의 결과를 만들었다. 특히 문산수억은 개인단식(이다은), 개인복식(김지민-이다은)을 더해 이번 대회 전관왕을 달성했다. 4강에 머문 호수돈여고와 대송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진 제59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가 21일 각부 단체전, 개인단식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다음은 남고부 단체전 결승 결과, 경북 두호고가 경남 신반정보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결승전은 마지막 매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4강에서 멈춘 대광고와 중원고는 공동3위에 자리했다. 두호고 에이스 박경태는 개인단식 우승과 더불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두호고 4대 3 신반정보고호정문 3(11-7, 11-5, 11-4)0 이원정최 선 0(4-11, 12-14, 8-11)3 박규현박경태-이상혁 2(11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진 제59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가 21일 각부 단체전, 개인단식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다음은 여중부 단체전 결승 결과, 안양여중이 영천여중을 누르고 우승했다. 가장 최근 대회였던 2019년 57회 결승전에서 맞대결했던 문성중과 호수돈여중은 작년 대회를 건너뛰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나란히 3위. 이번 대회 여중부 개인복식도 우승한 김정윤-이승은 조는 단체전 우승과 더불어 대회 2관왕이다.안양여중 4대 1 영천여중최예서 3(11-9, 11-2, 11-3)0 김미진김수지 1(10-12,
전 국가대표 김정훈 줄라코리아 대표가 한국중·고탁구연맹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김정훈 대표는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가 열리는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을 찾아 박일순 중·고연맹 회장에게 직접 5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정훈 대표가 이끄는 줄라코리아는 이번 대회 공식 사용구를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김정훈 대표는 2천년대 한국 남자탁구를 대표했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제주제일중·고 출신으로 호프스를 거쳐 카데트, 주니어 등 청소년시절부터 각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다. 성인 국가대표로도 수많은 활약을 펼쳤다. 중고등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박일순)이 올해도 공식 엘리트탁구대회의 첫 문을 연다. 중·고연맹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중·고종별은 매년 새 학기 대한체육회에 선수등록을 마친 중·고연맹 소속 모든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다. 연맹이 주관하는 한 해 동안의 모든 대회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열려왔던 무대이기도 하다. 58회 대회가 열려야 했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치르지 못했다. 중·고종별대회는 매년 첫 대회로서 한 해 동안의 청소년 탁구 판도를 짐
대전동산중·고등학교 탁구부가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공식 창단년도는 중학교가 2000년, 고등학교가 2001년이지만 동산의 탁구를 중·고등학교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 없다. 1999년 당시 천안에서 뛰던 중학교 2학년 선수들이 팀을 옮겨 시작을 준비한 뒤 이듬해 중등부 팀을 창단했고, 다시 다음해 같은 선수들이 졸업과 동시에 고등부 팀 창단 멤버가 됐다. 서영균, 이순우, 김현종, 최윤호, 성충현. 대전동산 탁구1기들의 이름이다. 20년이 지나는 동안 동산은 한국남자탁구의 지형도를 바꿔놓았다. 창단 직후부터 기존 강호들을 위협하며
박일순 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을 새로 이끌게 됐다. 중·고탁구연맹은 11월 4일 충남 공주 고마센터 세미나실에서 새 회장 추대를 위한 선거를 치렀으며, 박일순 후보가 조옥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각 학교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의원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는 매우 치열한 경합 양상을 보였다. 두 후보의 정견 발표 이후 오후 세시 50분부터 시작된 투표는 개표 결과 31대 31이라는 동수가 나온 것. 사상 초유의 결과는 ‘연장자 우선’의 연맹 규정에 따라 재투표 없이 박일순
내년부터 ITTF 주관 모든 국제탁구대회를 총괄하는 WTT가 19세 이하 주니어선수들의 국제대회도 새로운 타이틀과 운영방식으로 변화될 것임을 공표했다.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ITTF 월드 주니어서키트가 내년부터 새로운 이름의 대회들로 대체될 것임을 전했다. ‘WTT 유스시리즈(Youth Series)’가 그것이다.국제탁구연맹은 지금까지 주니어서키트(프리미엄)로 명명된 오픈대회를 각국에서 열고, 연말 주니어서키트 파이널을 개최하는 ‘서키트 시리즈’로 어린 선수들의 활성화를 독려해왔었다. 오픈대회 성적을 합산해 파이널 출전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올 시즌 두 번째 대회를 연다.중·고탁구연맹은 지난 7월, 시즌 첫 대회로 경북 김천에서 개최한 회장기 중·고학생 탁구대회를 무사히 치러내면서 코로나시국에도 대회를 열고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중·고연맹 회장기는 현재까지 전 계층을 통틀어 올 시즌 유일하게 개최된 전국 규모 엘리트 탁구대회다. 중·고연맹이 개최를 확정한 두 번째 대회는 제58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다. 전국 60여개 학교에서 6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작지 않은 규모의 대회다. 오는 9월 7일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유튜브 중계에 이어 생방송을 시작한다.이미 최근 2년 동안 자체 주관 다섯 개 대회 전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던 중·고탁구연맹은, 코로나19로 쉽게 만날 수 없는 선수와 지도자, 탁구 동호인을 위한 생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시간여로 계획된 첫 방송은 8월 5일 수요일 밤 9시부터다. 5일 첫 방송은 전문MC 박권 씨가 전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일단 탁구선수 출신 유튜버로 유명한 서효영 씨와 2020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표로 선발된 조하은 씨가 출연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이번 주 탁구 뉴스’로
김천시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가 마무리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여자 중·고등부 경기를 먼저 치렀고, 11일부터는 남자 중·고등부 선수들이 간만의 실전을 벌였다. 13일 남자부 각 종목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종료했다. 작년과 재작년에도 같은 대회를 치렀던 김천 실내체육관은 3회 연속 중·고연맹 회장기를 유치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무사히 마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특히 소중했던 무대로 남을 듯하다. 실제로 이번 대회는 2020년 처음으로 열린 공식 엘리트 탁구대회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김천시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 후반부 남자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도 예정대로 시작됐다. 남고부 15팀 103명, 남중부 17팀 12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합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여자부에는 여고부 14팀 80명, 여중부 13팀 83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었다. 이번 대회는 전 계층 통틀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엘리트탁구대회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최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안전한 대회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 지난주 여자부
매년 여름 열리는 중·고 회장기는 한국탁구 미래의 주인공들이 한 해의 중간 점검 무대로 활용해온 청소년 선수들의 경연장이다. 이 대회의 개최 시기는 또한 여름에 출범한 현 집행부에게는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장이기도 하다. 매년 이 대회를 통해 눈에 띄는 참신한 시도를 해온 것도 시기적으로 맞물리는 지점이 있다. 이전 대회에서는 국가대표팀 코치의 특강을 마련하기도 했고, 개인단식에 조별리그를 도입하기도 했다. 작년 대회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 방식(3인 5단식)으로 단체전 경기방식을 변경하며 또 한 번의 분기점을 만들었다. 이번
김천시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가 마침내 개막됐다. 4일 오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문을 연 이 대회는 2020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엘리트 탁구대회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고연맹만 하더라도 2월 중·고종합대회는 취소됐고, 4월 중·고종별대회는 연기됐다. 대한탁구협회의 문체부장관기대회마저 연기되면서 청소년 선수들은 코로나19가 야기한 충격을 정면으로 겪었다. 등굣길이 열린 지도 오래지 않아 훈련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했다. 반년이 넘게 지나서야 처음으로 테이블에서 상대 선수를 마주할 수 있게 한 이번 대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 학생탁구대회 대진 추첨이 지난 26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진행됐다.이 대회는 2020년 처음 열리는 전문탁구대회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올해 계획됐던 대회는 각 계층을 막론하고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중·고연맹 주관 대회만 해도 2월 중·고종합대회는 취소됐고, 4월 중·고종별대회는 연기됐다. 최근에는 학생 선수들이 출전을 목표했던 대한탁구협회의 문체부장관기 학생종별도 끝내 연기됐다. 중·고연맹이 진학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대회를 치러야만 하는 선수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김천시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 학생탁구대회가 강행된다.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은 긴 논의를 거쳐 7월로 예정했던 회장기대회를 그대로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상만큼 잦아들지 않으면서 다시 연기가 거론됐지만, 일정상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일이다. 이미 연맹이 개최할 예정이던 2월 중·고종합대회는 취소됐고, 4월 중·고종별대회는 연기된 상황이며, 대한탁구협회의 문체부대회도 연기된 상황이라 이번 회장기대회는 중·고등학교선수들에게 2020년 첫 대회이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또 한 번 이례적인 행보를 옮긴다. 연맹 소속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금’을 전달한다.중·고탁구연맹은 26일,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단 하나의 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한 것은 물론, 아직 제대로 훈련도 못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맹에 등록된 선수와 지도자 6백여 명 모두에게 응원금을 전달한다”고 공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중·고등학교 등록선수 5백여 명에게는 1인당 3만원씩의 현금이, 지도자 백여 명에게는 1인당 5만원씩이 역시 현금으로 지원된다. 대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다.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 전국의 학교가 개학을 미뤘고,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 탁구선수들도 벌써 두 달이 넘도록 변변한 훈련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고연맹은 매년 초 전년도를 결산하는 중·고종합대회, 그리고 새 학기 초반 중·고종별대회를 열어 새 출발의 의지를 다져왔지만, 현재까지 어떤 대회도 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이에 중·고연맹은 ‘잠시 멈춤’ 상태에 있는 선수들이 참고할 만한 선배들의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