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된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 철회] 서명운동이 탁구인들의 관심을 끈다. '강동구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과 강동구민 일동'으로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이 서명운동은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의 해체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짧은 기간 우수한 성적을 내며 강동구청과 강동구 생활탁구인의 자존감을 높여온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을 지켜'달라고 탁구인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2020년 6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구축, 건강도시 강동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목적으로 창
KRX 한국거래소 남자탁구단마침내 또 한 팀의 남자실업탁구단이 창단했다. ‘한국거래소 남자실업탁구단’이 11월 23일 오후 2시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한 창단식을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한국거래소 남자탁구단은 지난 7월 유남규 감독을 선임하고, 연고지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올해 초부터 차근차근 창단을 준비해온 것으로 탁구계에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 짜임새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비교적 탄탄한 선수단을 구성했다. 초대 사령탑 유남규 감독은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탁구 레전드다.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
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데이터 톺아보기“누가 가장 긴 랠리를 했을까?”프로탁구 원년, 픽셀스코프(PIXELSCOPE)는 AI 무인중계 플랫폼 ‘픽셀캐스트(PIXELCAST)’를 통해 전체 231경기, 1,002매치의 모든 중계 화면을 직접 제작, 송출했다. 픽셀캐스트는 경기 영상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곁들이며 탁구중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해당 기록들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그 풍성한 기록들을 풀어놓는다
삼성생명 여자탁구단이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한다.삼성생명은 공석이 된 여자팀 감독 자리를 직전까지 남자팀 코치로 활약해왔던 채윤석(44) 신임감독에게 맡겼다. 새 사령탑의 주인을 외부에서 찾는 대신 팀 내부에서 이미 능력이 검증된 초임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이다. 채윤석 신임감독은 이미 이 달 초인 10월 4일 정식 발령을 받아 여자팀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이전까지 여자팀을 이끌었던 유남규 전 감독은 남자실업 신생팀 한국거래소 초대 감독을 맡아 팀을 떠났다. 인천의 탁구명문 인천남중과 동인천고 출신인 채윤석
미래에셋증권 남자탁구단이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 남자일반부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강동수, 우형규, 장성일, 박규현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9월 말 실업챔피언전에 이은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체전 4강전에서는 KGC인삼공사(대전시)를 3대 0으로, 12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세종시 대표로 나온 한국수자원공사를 3대 1로 꺾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강전에서 보람할렐루야를 이겼지만 은메달로 만족했다. 다음은 남자일반부 단체 결승전 경기결과.한국수자원공사 1대 3 미래에셋증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가 12일 각부 단체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끝냈다. 다음은 여자일반부 입상팀들. 금메달은 결승전에서 서울선발을 3대 0으로 꺾은 포스코에너지(인천)가 가져갔다. 포스코에너지의 개인단식 금메달리스트 양하은은 단체전 금메달도 견인하면서 이번 체전에서만 두 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 금천구청과 강동구청이 연합한 서울선발은 비록 최종전에서 패했지만 의미 있는 은메달을 따내면서 연합팀의 위력을 과시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 동메달은 대전시설관리공단(대전시)과 삼성생명(대구). 다음
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데이터 톺아보기“누가 가장 단순한 공격을 구사했을까?”프로탁구 원년, 픽셀스코프(PIXELSCOPE)는 AI 무인중계 플랫폼 ‘픽셀캐스트(PIXELCAST)’를 통해 전체 231경기, 1,002매치의 모든 중계 화면을 직접 제작, 송출했다. 픽셀캐스트는 경기 영상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곁들이며 탁구중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해당 기록들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그 풍성한 기록들을 풀
미래에셋증권 남자탁구단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남자단체전을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풀-매치접전을 벌여 3대 2의 신승을 거뒀다.첫 매치를 먼저 내주고 출발한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 박규현이 2매치를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매치 복식을 내주고 다시 뒤진 4매치에서는 단식 준우승자 장성일이 승리하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마지막 5매치에서 수비수 강동수가 완승을 거두며 길었던 승부를 끝냈다. 계속 앞서가며 우승 기회를 노렸던 수자
삼성생명 여자탁구단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여자단체전을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미래에셋증권과 풀-매치접전을 벌여 3대 2의 신승을 거뒀다.삼성생명은 프로리그에서 스타로 떠오른 신인 수비수 변서영과 에이스 최효주, 그리고 실업2년차 이윤지가 1, 2매치와 최종 5매치를 따내 승리했다. 미래에셋은 이번 대회 복식 우승 조합 심현주-유소원 조의 3매치와 심현주가 다시 나선 4매치를 잡아 최종 매치까지 승부를 끌고 갔으나 아쉽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실업탁구챔피언전은 한국
미래에셋증권 여자탁구단 에이스 유은총(29)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여자 개인단식을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금천구청의 정유미에게 3대 0(11-5, 11-7, 11-8)의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 여자단식은 내셔널리그 시·군청 선수들의 기세가 무서웠다. 4강 중 세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기업부의 보루로 남은 유은총이 4강전 구교진(안산시청), 결승전 정유미를 꺾고 체면을 지켰다. 정유미는 4강전에서 팀 동료이자 최근 추계대회 우승자 송마음(금천구청)을 이겼으나 유은총
남자탁구 차세대 에이스로 꼽혀온 박규현(미래에셋증권·17)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남자 개인단식을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한솥밥 선배 장성일(18)에게 3대 0(11-7, 11-5, 11-5) 완승을 거뒀다. 박규현과 장성일은 실업팀에 조기 입단한 선수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경남 신반정보고에 재학 중이던 박규현은 올해 2학년 진학 대신 실업행을 택했다. 장성일은 대전동산중을 졸업한 2020년 고교 진학 대신 실업으로 온 선수다. 두 유망주가 최종전에서 맞붙는 진풍경을
심현주-유소원 조(미래에셋증권)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여자 개인복식을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최효주-위예지 조(삼성생명)와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14-16, 11-13, 11-9, 15-13, 11-9)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복식 공동3위는 송마음-정유미(금천구청), 이은혜-강가윤(대한항공) 조.실업탁구챔피언전은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이명종) 소속 팀들이 기업부(코리아리그), 시·군부(내셔널리그) 구분 없이 모두 출전해 종목별 정상을 가리는 대회다. 코로나 확산
이승환-조기정 조(국군체육부대)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남자 개인복식을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백광일-박찬혁 조(한국마사회)를 3대 0(12-10, 11-9, 11-5)으로 꺾었다. 남자복식 공동3위는 박강현-박정우(한국수자원공사), 김대우-김우진(국군체육부대) 조.실업탁구챔피언전은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이명종) 소속 팀들이 기업부(코리아리그), 시·군부(내셔널리그) 구분 없이 모두 출전해 종목별 정상을 가리는 대회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
권위 있는 탁구대회에서 같은 팀에 속한 친형제가 결승에서 맞붙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다. 주인공은 영도구청의 서중원(27)과 남성빈(21). 둘은 같은 어머니를 뒀지만, 서로 다른 부친이 병마로 일찍 작고하는 애틋한 사연을 가진 형제다. 6년차 터울로 먼저 탁구를 시작한 형 서중원을 보고 동생 남성빈이 탁구에 입문했다. 이런 서-남 형제는 2일 전라북도 군산의 군산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마지막 날, 남자 개인단식 결승에서 맞붙어 명승부 끝에 서중원이 3대 2(9-11, 19-17, 9-11, 11-7
금천구청이 전북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단체전을 우승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치러진 결승전에서 숙적 안산시청을 3대 0으로 완파했다. 늘 끈끈한 승부를 이어오던 두 팀의 결승전이었으므로 치열한 백중세가 예상됐지만 승부는 의외로 빠르게 끝났다. 금천구청의 송마음과 정유미가 초반부터 앞서나가며 단·복식 3점을 확보해 매치를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 송마음과 안산시청 에이스 황지나가 맞붙은 2매치가 승부처였다. 송마음이 풀-게임접전을 끝내 승리로
금천구청 에이스 송마음이 전북 군산대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단식을 우승했다. 송마음은 1일 오후 치러진 결승전에서 양산시청의 박주현과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11-7, 14-12, 8-11, 9-11, 12-10)의 신승을 거뒀다. 앞서 치러진 4강전에서는 수원시청의 곽수지를 3대 1(11-6, 6-11, 16-14, 11-6)로 돌려세웠다. 준우승자 박주현은 4강전에서 금천구청의 김정원을 3대 0(11-5, 11-8, 11-7)으로 꺾었으나 최종전에서 같은 금천구청 소속 송마음에게 패했
서울시청이 2022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남자단체전을 우승했다. 지난 달 제천에서 열렸던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기업부 강호들을 연파하고 우승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기세를 이어갔다. 서울시청은 1일 전북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부천시청을 3대 2로 꺾었다. 치열한 풀-매치접전 끝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배희철이 팀이 뒤지던 4매치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활약을 펼쳤고, ‘공격하는 수비수’ 이승준이 마지막 5매치를 잡아내며 승부를 매조지었다. 이승준은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찰칵 세리머니’를
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데이터 톺아보기“누가 가장 빠른 속도의 공격을 구사했을까?”프로탁구 원년, 픽셀스코프(PIXELSCOPE)는 AI 무인중계 플랫폼 ‘픽셀캐스트(PIXELCAST)’를 통해 전체 231경기, 1,002매치의 모든 중계 화면을 직접 제작, 송출했다. 픽셀캐스트는 경기 영상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곁들이며 탁구중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해당 기록들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그 풍성한 기록들
충북 제천에서 치러진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남녀초등부와 일반부 각 종목 결승을 끝으로 모든 경기일정을 마감했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은 서울시청이 우승했다. 서울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국군체육부대, 보람할렐루야, 삼성생명, 한국수자원공사를 차례로 꺾었다. WTT 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백이 있었다고는 해도 각 팀 중견들이 버틴 기업팀들 틈바구니에서 놀라운 선전을 펼쳤다. 지난 프로리그에서 인기를 모았던 수비수 이승준과 노장 최원진, 그리고 신예급인 김민호와 배희철이 탄탄한 팀-워크를 이루면서
충북 제천에서 치러진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남녀초등부와 일반부 각 종목 결승을 끝으로 모든 경기일정을 마감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은 미래에셋증권이 우승했다. 4강전에서 포스코에너지, 결승전에서 한국마사회를 연파했다. 이번 대회 에이스로 활약한 유은총을 중심으로 심현주, 유소원, 김서윤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준우승팀 한국마사회는 4강전에서 삼성생명을 꺾었으나 미래에셋증권에 막혔다. 미래에셋은 ‘대우’를 병기하던 시절인 2019년 대통령기 단체전 우승팀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실전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