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가 2023 제26회 ITTF-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3일차인 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에서 열린 단체 4강전에서 홍콩을 3대 0으로 일축했다. 경기 전부터 한국에 운이 따랐다. 한국선수들에게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여 왔던 홍콩 에이스 두호이켐(세계랭킹 32위)이 손목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홍콩은 19세의 어린 선수 리호이만 카렌(세계178위)과 ‘2장’ 주청주(세계55위), 그리고 이제는 폼이 많이 떨어진 노장 리호칭(세계108위)이 주전으로 나섰으나 한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2023 ITTF-ATTU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체 4강에 진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에서 4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8강전에서 다크호스 카자흐스탄을 3대 0으로 꺾었다. 장우진(27, 세계8위), 임종훈(한국거래소‧26, 세계17위), 안재현(한국거래소‧23, 세계39위)이 차례로 나와서 승리했다. 매치를 내주지 않고 3대 0의 완승을 거뒀으나 첫 경기는 역시 첫 경기였다. 1, 2번 주자 장우진과 임종훈이 모두 풀-게임접전의 힘든 승부를 펼쳤다.장우진은 첫 매치에서 만 16세의 장신 공격수 쿠
한국 남자대표팀 8강전 상대가 카자흐스탄으로 결정됐다. 우승후보 중국은 8강전에서 일본과 붙는다. 4일 남자 1부 디비전 순위전 직후 진행된 2차 대진 추첨 결과다.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은 직전 대회 6위까지의 팀들(챔피언스 디비전)이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1부 디비전’으로 묶인 나머지 팀들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이는 순서로 진행된다. 예선 각 그룹 1위가 순위전을 벌여 최상위 두 팀이 합류한 뒤 ‘챔피언스 디비전’ 팀들과 8강 토너먼트로 경쟁하는 방식이다.그에 따라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크호스 태국을 돌려세우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평창돔에서 4일 오전 첫 경기로 열린 2023 ITTF-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 8강전에서 태국을 3대 0으로 꺾었다. 전지희(미래에셋증권‧30, 세계33위)와 신유빈(대한항공‧19, 세계9위), 서효원(한국마사회‧36, 세계62위)이 차례로 나와 모든 매치를 이겼다. 한 매치도 내주지 않았으나 경기는 쉽지 않았다. 첫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채 몸이 풀리지 않은 듯 예상보다 어려운 랠리를 이어갔다. 첫 주자 전지희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은 직전 대회 6위까지의 팀들(챔피언스 디비전)이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1부 디비전’으로 묶인 나머지 팀들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이는 순서로 진행된다. 예선 각 그룹 1위가 순위전을 벌여 최상위 두 팀이 합류한 뒤 ‘챔피언스 디비전’ 팀들과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2021년 도하 대회에서 금메달(남자)과 은메달(여자)을 획득한 한국대표팀은 당연히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해있다. 대회 첫날인 3일 열리고 있는 그룹예선에서는 한국의 경기가 없다. 그런데 평창돔에서 실전이 시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마침내 대장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실전이 시작되기에 앞선 9월 2일 저녁,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심재국 평창군수와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카타르에서 온 카힐 알 모한나디 아시아탁구연합(ATTU) 회장을 중심으로, 개최지인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 유관기관 관계자, 조직위원회, 대한탁구협회, ATTU, 그리고 각 참가국 관계자와 미디어 등 약 2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역사적인 막이 올랐다. 한국탁구와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돔에서 제2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ATTU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다. 흥미로운 숫자풀이로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의 이모저모를 돌아본다. 14 + 27 + 48한국은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많은 금메달을 보유한 나라다. 모두 14개를 따냈는데, 7회 대회부터 참가를 시작한 것을 감안해보면 적은 숫자만은 아니다. 중국, 일본, 한국 다음으로는 북한이 7개, 홍콩이 5개, 그리고 싱가포르와 타이완이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따냈다. 좀 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돔에서 제2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ATTU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다. 흥미로운 숫자풀이로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의 이모저모를 돌아본다. 1 & 2 → 26ATTU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1972년 중국 베이징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2년 주기로 매 짝수 해에 개최됐다. 그러다가 제16회 대회가 2002년이 아닌 2003년에 열렸는데, 2002년에는 FIFA 한‧일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큰 행사들이 아시아에 집중됐었기 때문이다
아시아 정상을 사수한다! 한국탁구 국가대표팀이 개막을 코앞에 둔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제26회 ITTF-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국‧유승민)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평창돔 체육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한국대표팀의 훈련모습을 공개했다. 개막까지 4일, 잘 준비된 평창돔에서 주세혁‧오광헌 남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선수 전원이 나와 실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팀은 남자 장우진,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적극적인 대회 홍보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대학생 서포터즈)는 스포츠와 탁구 종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부산 지역에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학(원)생 및 졸업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팀으로 구성되어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업로드되는 카드뉴스,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현장취재 및 홍보 이벤트 기획을 통해 대회 홍보활동을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와 메달 디자인이 공개됐다.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국·유승민, 이하 조직위)가 9일, 이번 대회 우승자(팀)에게 시상될 트로피와 메달의 모양을 공개하고, 그 안에 담겨진 뜻을 소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가장 높은 비중의 남녀 단체전 우승 트로피에 이번 대회 슬로건 ‘하나 되는 평창, 하나 되는 아시아’의 의미가 담겼다. 탁구공 이미지를 떠올리는 작은 원구들이 하나의 커다란 원으로 뭉쳐가는 과정을 형상화했다. 하단 검정 크리스탈에 각인한 엠블럼은 이번 대회에서
판젠동도, 순잉샤도 다 나온다. 세계 탁구를 주름잡는 최강자들이 평창에 온다!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국·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4일 “아시아탁구연합(ATTU)이 7월 31일(한국 시간) 이번 대회 참가선수 신청을 마감한 결과, 남자 24개국 94명, 여자 19개국 84명이 선수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플레이어 파견과 별도로 5개국은 임원만 파견한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는 총 29개국 178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벌이게 됐다. 남녀 출전국을 별개로 하면 전체 48개국이다. 대회 기간 평창을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국제탁구연맹(ITTF)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인스펙션을 마치고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ITTF 관계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장인 부산 벡스코와 숙박시설 등을 돌아보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인스펙션에는 무니르 베사 ITTF 사무부총장과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 등 25명의 실무진이 참가했다. ITTF와 조직위 실무진은 마지막 날인 27일 대회 준비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준
국제탁구연맹(ITTF)과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인스펙션을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진행한다.‘인스펙션(inspection)’이란 개최지의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크게 경기장 및 개최지역 숙박시설 실사와 분야별 준비상황으로 나눠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가 그간 준비해온 모든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받고, ITTF 실무진들로부터 추가 조언을 듣게 된다.이번 공식 인스펙션은 지난 5월 국제탁구연맹 페트라 쇠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계 최고 탁구선수들의 묘기를 즐겨라!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한국의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23 평창 제2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버터플라이」의 입장권 예매 창구가 열렸다.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7월 11일 오후부터 이미 인터파크에서 이번 대회 티켓 예매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우선 대회 1-5일차 티켓 판매가 시작됐으며, 6일차 이후 입장권 예매 창구는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 번째 아시아탁구선수
2023년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마침내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대한탁구협회와 평창군은 28일 오전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글로리홀에서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연이어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한탁구협회와 평창군이 공동으로 구성했다. 출범식에 앞서 개최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부위원장은 김홍균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유시흥 강원특별자치도탁구협회장, 김태련
세계적인 탁구용품 브랜드 「버터플라이」가 2023 평창 제2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승민)는 15일, 「버터플라이」 탁구용품 제조·판매업체인 주식회사 다마스(대표이사 OSAWA TAKAKO)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조인식은 일본 도쿄에 있는 다마스 본사에서 유승민 조직위원장과 오사와 타카코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식회사 다마스는 전 세계 탁구용품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탁구용품
부산보다 평창이 먼저! 9월 한국의 평창에서 열리는 2023 제2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준비가 본격 시작됐다. 평창을 방문한 아시아탁구연합(ATTU) 관계자들이 경기장소인 평창돔과 공식 호텔 등에 대해 진행한 현장 실사가 출발점이다. 7일,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승민)는 “지난 1일 ATTU 실무진이 평창을 방문하여 3일간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인 평창돔 및 공식 호텔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장 실사는 대회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 대회 기간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초피’가 인천공항으로 개선한 탁구 국가대표팀을 환영했습니다(물론 ‘루피’도 함께 왔지만 프레임에서 자꾸 이탈하는 관계로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탁구선수단은 지난달 남아공 더반에서 치러진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근 20년 만에 최고 성적을 수확하고 금의환향했습니다. 차기 단체전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가시적 성과가 절실했던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원회에게도 단비 같은 승전보였으니 초피가 (루피와 함께) 선수단을 마중 나온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을 겁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치러진 2023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0년 만에 최고 성적을 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탁구국가대표팀이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 남자복식에서 장우진(미래에셋증권)-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은메달, 이상수-조대성 조(삼성생명) 조가 동메달을 따냈고, 여자복식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2021년 휴스턴 대회에 이어 남자탁구 세계대회 도전사 최초로 2회 연속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