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민(삼성생명), 임종훈(KGC인삼공사) 두 왼손 공격수가 2018 코리아오픈 남자단식 16강에 올랐다. 20일 오후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32강전에서 각각 세계랭킹 11위의 강호 시몽 고지(프랑스)와 인도의 복병 그나나세카란 사티얀(세계40위)을 이겼다.조승민(세계42위)은 계속 리드를 잡으며 앞서 나간 끝에 4대 2(11-4, 5-11, 12-10, 9-11, 12-10, 11-5), 임종훈(세계28위)은 첫 게임을 내주고 3게임까지 1대 2로 끌려갔졌지만 곧 전열을 추스르고 역시 4대 2(9-11, 11-4, 5-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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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기자
2018.07.2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