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김지호(이일여고)가 국가대표가 됐다. 21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2016 탁구 국가상비군 최종선발전을 14승 6패 3위로 통과했다. 황지나(KDB대우증권), 유은총(포스코에너지), 김민희(렛츠런) 등등 대표(상비군)출신 선배들을 연파했다. 더 높은 순위인 2위로 함께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시온(KDB대우증권)도 이겼다.3위는 대표 후보인 상비군을 넘어 바로 ‘국가대표’를 의미한다. 이번 선발전은 이미 자동 선발돼 있는 올림픽대표선수들 외에 나머지 엔트리(남 2명, 여 3명)를 성적순으로 채우기로 한 세계선수권대회
지난달 말부터 한 달간 숨 가쁘게 달려온 2016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2016년을 대표할 새얼굴들의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1, 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12명의 도전자들과 기존의 국가대표 상비1군이 지난 17일부터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최종선발전을 치르고 있다.지난해 선발전도 1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었던 장우진(KDB대우증권)이 올해 대회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승 2패를 기록하며 남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상은(삼성생명/13승 4패), 김민석(KGC인삼공사/11승
지난달 말 치러진 1차선발전에 이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인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16년 국가대표상비군 2차선발전이 열렸다. 1차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24명의 선수들이 2개 조로 리그전을 치러 상위 6명씩 남녀 각 12명의 ‘도전자’들을 모두 가려냈다. 실업팀의 쟁쟁한 주전들이 예상대로 최종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고교유망주들의 활약도 큰 주목을 받았다. 여자부에선 ‘주니어국가대표’ 김지호(이일여고)가 돌풍을 일으켰다. 여자 1조에서 경쟁한 김지호는 쟁쟁한 실업선배들을 차례로 누르고 10승 1패를 기록,
2016 국가상비군 선발전 1차 대회가 끝났다.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 함께 치러진 1차선발전에는 초등부 호프스대표, 중등부 랭킹 15위 이상, 고등부 랭킹 20위 이상, 대학부 각종 대회 8강 이상 진출자들, 그리고 비상비군 실업선수들이 제한 없이 출전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남녀 각 6개조(각 조 12명, 또는 13명) 조별리그로 2차전 진출자들을 가려냈다. 청소년 유망주들과 대학/일반부의 성인선수들이 뒤섞여 조별리그를 진행한 1차 선발전의 ‘커트라인’은 각 조 상위 네 명씩 남녀 각 24명. 불혹에 가까워진
다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단양 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2016년 탁구 국가대표상비군 1차선발전 여자 조편성표다. 6개조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지는 1차 선발전에서는 각 조 4위까지 총 24명이 2차선발전 출전자격을 얻는다. 2차전은 11월 2일부터 재개된다.
다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단양 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2016년 탁구 국가대표상비군 1차선발전 남자 조편성표다. 6개조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지는 1차 선발전에서는 각 조 4위까지 총 24명이 2차선발전 출전자격을 얻는다. 2차전은 11월 2일부터 재개된다.
올림픽이 열리는 2016년을 위한 대한탁구협회의 준비가 빨라지고 있다.대한탁구협회는 14일 오후 2016년 국가상비군 선발전 대진추첨을 마치고 홈페이지를 통해 각 조별 출전명단을 발표했다. 2015년 선발전을 당해 초에 몰아서 진행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발 빠른 행보다. 대한탁구협회는 이미 10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올림픽 대표선발을 마친 상태다.2016년 상비군 선발전은 1차와 2차, 최종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1차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차전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그리
이변은 없었다. 첫 날부터 압도적인 상승세를 선보인 이상수(삼성생명)가 결국 남자부 1위로 대표팀에 안착했고, 마지막 날로 최종선발을 미뤘던 유은총(포스코에너지)도 최종 전적 7승 2패 여자부 1위로 태극마크를 확정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치러진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모두 끝났다. 남자부는 이상수와 함께 장우진(KDB대우증권), 김민혁(삼성생명)이 자력으로 선발권에 들었다. 전날까지 6승 3패로 처져있던 장우진은 마지막 날 두 경기를 모두 이긴 뒤 동률을 이룬 김민혁을 승자승
KDB대우증권 주전 송마음이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했다.19일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계속된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송마음은 7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날인 20일 남겨두고 있는 시합은 최정민(포스코에너지)과의 단 한 경기, 이 경기에서 혹시 패한다 해도 승수에서 송마음을 앞설 수 있는 선수는 현재 6승 1패를 기록하고 두 경기를 남긴 유은총(포스코에너지)뿐이다.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자력 선발 기준을 통과, 태극마크의 꿈을 이뤘다. 1992년생으로 올해 23세인 송마음은 아시아선수
삼성생명 에이스 이상수(삼성생명)가 2015 방콕 아시아선수권 대표에 바짝 다가섰다.이상수는 18일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첫 날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같은 팀 선수들과 먼저 치른 ‘자체 게임’에서 서현덕, 정상은, 김민혁 등을 이겨 3승을 확보한 뒤 신협상무의 서정화, KGC인삼공사의 김민석을 차례로 꺾었다. 이상수는 리우올림픽을 한 해 앞두고 뚜렷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쑤저우 세계선수권대회 단식에서는 유럽 최강자 드미트리 옵챠로프(독일, 세계6위)를 꺾는 파란을 배경으로 한
‘방콕행’ 주인공들을 가리는 최종 대결이 시작된다.대한탁구협회가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차전과 같은 장소인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남자 12명, 여자 10명의 선수들이 풀-리그전으로 '태극호' 승선여부를 가린다. 남녀 국가상비1군 소속 선수들과 1차전을 통과한 남녀 각 2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이번 선발전 출전 멤버들이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달 국가상비2군을 대상으로 1차 선발전을 치러 남자 박신우, 이장목(이상 대전동산고), 여자 김지호(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선발전이 마무리됐다.대한탁구협회는 15일, 16일 이틀 동안 국가상비2군 남녀 각 8명이 풀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1차 선발전을 열고, 2차 선발전에 진출할 남녀 각 2명의 선수들을 뽑았다. 1차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국가상비1군과 다시 한 번 풀리그전을 치르게 될 2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대표팀 승선 여부를 가리게 된다. 1차 선발전에 출전한 남녀 국가상비2군은 전원이 중고등부의 청소년 유망주들이다. 올해 초 치러진 국가상비군 선발전을 통해 뽑힌 선수들로 남자는 강지훈, 박정우(
한국을 대표해 쑤저우에서 활약할 주인공들이 모두 결정됐다.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치러진 쑤저우 2015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 파견 선발전이 오늘(8일) 오후 마무리됐다. 앞서 결정된 여자대표단에 이어 서현덕(삼성생명), 김민석(KGC인삼공사), 이상수(삼성생명)가 남자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남자부는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상위권 선수들이 서로 물고 물리는 열전을 벌였다. 결국 대회 막판에서야 선발 윤곽이 드러났다.1위는 8승 1패를 기록한 서현덕(삼성생명)이 차지했다. 평소 리그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서현덕은 이번
박영숙(렛츠런탁구단), 이시온, 황지나(이상 KDB대우증권)가 쑤저우 세계선수권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치러진 쑤저우 2015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 파견 선발전 여자부 경기가 8일 오전 모두 마무리됐다. 여자부 1위는 렛츠런탁구단의 박영숙이 차지했다. 박영숙은 대회 내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수위를 지켰다. 마지막 날 황지나(KDB대우증권)에게 패한 것이 유일한 패배였다. 6승 1패로 2위 이시온(KDB대우증권)과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으로 1위에 올랐다. 오랫동안 한국 여자탁구 대표로 활약해온 박영숙은 2
쑤저우 2015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 파견 선발전이 오늘(6일) 오전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시작됐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탁구 최강자들이 모여 쑤저우행 티켓을 건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발전에는 국가대표 상비1군 남자 9명, 여자 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3월 랭킹에서 세계10위권대로 진입한 남자 주세혁(삼성생명, 16위), 정영식(KDB대우증권, 20위), 여자 서효원(렛츠런, 10위), 양하은(대한항공, 19위)은 규정에 따라 자동선발이 확정된 상태다. 귀화선수인 여자부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최효주(삼성생명)는 아직
쑤저우 제5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린다.국가대표상비1군 선수들이 풀리그전(7게임제)으로 승부를 가리는 이번 선발전에서는 남녀 각 3명의 선수들을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3월 랭킹에서 세계20위권 안으로 진입한 남자 주세혁(삼성생명, 16위), 정영식(KDB대우증권, 20위), 여자 서효원(렛츠런, 10위), 양하은(대한항공, 19위)은 규정에 따라 자동선발이 확정돼 있는 상태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자 10명, 여자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자동선발자를 제외
국가대표 상비1군 최종선발전이 끝났다. 2015년 상비1군 남녀 각 12명이 결정되면서, 상비2군(청소년) 남고부 6명도 최종 확정됐다.대한탁구협회는 올해 상비2군을 고등부 6명, 중등부 2명 등 청소년 유망주 남녀 각 8명으로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실업선수들과 함께 치른 1차선발전에서 각 조 상위(고등부 2명, 중등부 1명)에 오른 청소년 선수들을 따로 모아 지난 12일부터 3일간 선발전을 치렀다. 상비1군 2차선발전에 오른 청소년 선수들은 상비2군으로 자동선발됐다.이에 따라 여고부는 2차선발전에 오른 안영은(안양여고), 박세리(
201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될 주인공들이 드디어 가려졌다.단양에서 5일간 치러진 최종선발전이 오늘(24일) 오전 마무리되면서 2015년 국가대표 상비1군이 모두 확정됐다. 남자부는 대우증권의 새내기 장우진이 1위에 올랐다. 2013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우승자인 장우진은 작년에도 1,2차전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최종선발전까지 올랐었다. 그러나 경험부족과 체력저하를 보이며 최종전에선 부진했고 결국 국가대표 선발에 실패했었다.KDB대우증권에 입단하는 올해는 작년의 경험이 큰 힘이 됐다. 1, 2차 선발전을 모두 치르고 최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2015년 탁구 국가대표상비군 최종선발전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23일 4일째 경기가 마무리된 현재 선수들은 한두 경기씩만 남겨둔 상태다.정영식(KDB대우증권)에게 잠시 선두를 내줬던 장우진(KDB대우증권)이 4일째 경기에서 선전하며 다시 선두로 나섰다. 장우진은 패배 없이 4승을 추가하며 17승 3패를 기록했다. 반면 정영식은 2승 1패를 기록하며 16승 4패 2위로 물러났다. 서현덕(삼성생명) 역시 3승 1패를 추가하며 16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세 선수 모두 잔여경기 2개가 남아 있다. 김동현(S-O
단양에서 열리고 있는 2015년 탁구 국가대표상비군 최종선발전 3일째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서서히 국가대표 상비1군의 윤곽이 나오기 시작했다.최종선발전이 22일 3일차 경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평균 16-17경기씩 치러진 남자부는 국내최강자 정영식(KDB대우증권)이 14승 3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틀째 경기까지 9승 3패를 기록했던 정영식은 패배 없이 5승을 수확하며 단숨에 선두로 나섰다. 장우진(KDB대우증권)은 선두를 내주긴 했으나 13승 3패로 여전히 선전하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서현덕(삼성생명)도 13승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