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부터 5월 초 일본 도쿄에서 치러질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하고 있었던 국가대표팀이다. 도쿄대회는 ‘세대교체 완성기’에 접어든 한국대표팀이 새 진용으로 처음 맞는 세계선수권 단체전이었다. 오상은도, 유승민도, 김경아도, 박미영도 없었다. 노장수비수 주세혁이 홀로 버티는 가운데 조언래, 김민석, 정영식, 서현덕, 그리고 여자부 석하정, 서효원, 박영숙, 조하라, 양하은이 태릉에서 맹훈하며 도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월간탁구 4월호에서는 표지의 대표단보다도 ‘초점’ 기사로 실린 농심탁구단의 해체 소식이 더 눈에 띄었다
그리고... 탁구!
더핑퐁
2014.12.29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