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명문 렛츠런파크 탁구단을 보유한 렛츠런파크(한국마사회)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을 위한 새로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대회 ‘2015 렛츠런CCC와 함께하는 탁구더비’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렛츠런파크가 운영하는 전국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를 거점으로 지역예선을 거친 234개 팀, 468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한국탁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들과 렛츠런파크 탁구단 선수들도 함께했다. 엘리트탁구와 생활탁구가 어울리며 화합한 말 그대로 ‘탁구축제’였다
글_산하 / 그림_정석호* 탁구전문지 월간탁구에서 연재하는 탁구만화 제22화 두 번째 페이지입니다. 월간탁구를 정기구독하시면 보다 빠르고 재미있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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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신동 신유빈(군포화산초 5년)이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을 수상한다.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은 매년 연말 무렵 한 해를 빛낸 여성 체육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1998년 제정됐다. 여성신문이 주관하며, 그동안 여성체육인 리더십 함양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시상식에서 인천아시안게임 탁구경기 여자단식 동메달리스트 양하은(대한항공)이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었던 바로 그 상이다. 신유빈은 천부적 재능을 가진 탁구신동으로 일찍부터 유명세를 떨쳐온 꿈나무선수다. 삼성탁구단 출신인 아빠 신수현 씨의 ‘탁
여자탁구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깎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김경아(39 대한항공)가 은퇴 3년 만에 ‘녹색테이블’에 복귀한다.2012년 12월 ‘ITTF 그랜드파이널스’를 끝으로 은퇴했던 김경아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포스코에너지컵 2015 한국실업탁구대회’에 도전장을 냈다. 25개월 된 아들(박종윤)과 생후 6개월 된 딸(서윤) 등 두 자녀를 둔 엄마이기도 한 김경아는 둘째가 태어난 지 석 달 만인 지난 9월 현역 복귀를 결심했다고.“대한항공에서 선수로 몸 담았던 10년 간 주
대회 참가 전 한국 선수단의 결의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2년 전 인도 캘커타에서 중국에 빼앗긴 세계선수권을 되찾기 위해 1976년 4월부터 3백일동안 피나는 강화훈련을 벌여왔다. 중국의 변화구에 대비한 대책이 시급했던 것이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가 중국에 통쾌하게 설욕하여 세계 패권을 되찾겠다는 집념과 투지로 뭉쳐 있었다.선수단 총 지휘자인 박성인 감독은 장기 강화훈련으로 에이스 이에리사가 73년 사라예보대회 이후 최상의 체력과 실력을 갖추었고 정현숙도 캘커타 대회 때보다도 능가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은 표정을 보였다
전통명문 렛츠런 탁구단을 보유한 렛츠런파크(한국마사회)가 탁구 동호인들을 위한 새로운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렛츠런파크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생활 탁구인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대회 '렛츠런CCC와 함께하는 탁구더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렛츠런파크가 운영 중인 전국의 렛츠런CCC(문화공감세터)를 거점으로 지역예선을 거친 234개 팀, 총 46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가 탁구로 화합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부나 부모·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들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가족반, 63세 이상의 선
지난달 말 치러진 1차선발전에 이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인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16년 국가대표상비군 2차선발전이 열렸다. 1차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24명의 선수들이 2개 조로 리그전을 치러 상위 6명씩 남녀 각 12명의 ‘도전자’들을 모두 가려냈다. 실업팀의 쟁쟁한 주전들이 예상대로 최종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고교유망주들의 활약도 큰 주목을 받았다. 여자부에선 ‘주니어국가대표’ 김지호(이일여고)가 돌풍을 일으켰다. 여자 1조에서 경쟁한 김지호는 쟁쟁한 실업선배들을 차례로 누르고 10승 1패를 기록,
여자탁구 신데렐라 이기원지난 42회에서 자세히 소개했듯이 이에리사는 여중 3학년이던 15세 때에 한국 여자 탁구의 챔피언이 된 뒤 7년동안 독주를 해왔고, 73년 유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한국이 처음으로 단체 구기 종목에서 세계정상을 차지하게 만든 바로 그 주역이다. 그녀만큼 정상의 자리를 오래, 그리고 굳게 지켜온 선수는 드물뿐더러 앞으로도 있을 지가 의문스러울 정도이다.그렇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무적의 이에리사도 1976년 11월에 개최된 전국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끝내 왕좌를 넘겨줘야 했다. 8연패
중국의 류스원이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류스원은 국제탁구연맹(ITTF)이 11월 4일(한국 시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11월 여자탁구 세계랭킹에서 오랫동안 1위 자리를 고수해왔던 딩닝을 밀어내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 작년 9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류스원은 세계정상권의 기량을 과시하면서도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개인단식에서는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불운의 아이콘’으로도 유명한 선수다. 쑤저우에서 치러진 금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상대 딩닝의 급작스런 부상으로 흐트러진 리듬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 잡았던
출처 : ITTF.com
류스원(중국)이 개인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일 일본 센다이에서 치러진 2015 여자탁구월드컵 결승에서 일본의 에이스 이시카와 카스미를 완파하고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었다. 류스원의 월드컵 4회 우승은 ‘레전드’ 장이닝, 왕난(이상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류스원은 이번 대회 최고 시드를 받아 본선 16강에 직행했다. 쳉아이칭(타이완), 휴멜렉(터키), 페트리쌰 솔야(독일)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다음 홈그라운드에서 싸운 이시카와 카스미를 4대 0(14-12, 11-2, 11-
서효원(렛츠런)과 양하은(대한항공)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31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2015 ITTF 여자탁구월드컵에서 한국의 서효원, 양하은이 시드를 받고 본선에 직행했으나 유럽 귀화선수들에게 모두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올해 아시안컵 6위로 월드컵에 진출한 서효원(세계10위)은 8번 시드를 받고 본선에 직행했다. 그룹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오스트리아의 귀화선수 리우지아와 16강 첫 경기를 가졌다.지난달 폴란드오픈 우승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서효원이기에 이번 월드컵에 대한
정영식(KDB대우증권, 폴란드 보고리아)이 성공적인 유럽 데뷔전을 치렀다.폴란드 프로팀 보고리아(Bogoria) 소속으로 올 시즌 유럽탁구챔피언스리그(ECL)에 참가하고 있는 정영식이 10월 30일 치른 첫 경기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다.정영식은 유럽탁구챔피언스리그 2015/2016 시즌 3라운드에서 프랑스 샤르트르(Chartres)를 상대한 경기에서 팀의 1, 4단식 주자로 출전해 두 번 모두 승리하며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단식에서는 스웨덴 국적의 파예럴을 상대로 3대 0(11-2, 11-2, 11-4) 완승을 거뒀고
2016 국가상비군 선발전 1차 대회가 끝났다.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 함께 치러진 1차선발전에는 초등부 호프스대표, 중등부 랭킹 15위 이상, 고등부 랭킹 20위 이상, 대학부 각종 대회 8강 이상 진출자들, 그리고 비상비군 실업선수들이 제한 없이 출전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남녀 각 6개조(각 조 12명, 또는 13명) 조별리그로 2차전 진출자들을 가려냈다. 청소년 유망주들과 대학/일반부의 성인선수들이 뒤섞여 조별리그를 진행한 1차 선발전의 ‘커트라인’은 각 조 상위 네 명씩 남녀 각 24명. 불혹에 가까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