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빈(미래에셋대우·17)이 우승했다.9월 3일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계속된 ITTF 월드투어 2016 체코오픈 21세 이하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시바타 사키를 3대 1(11-9, 11-7, 9-11, 11-1)로 꺾었다. 윤효빈은 앞서 치러진 8강전에서는 일본의 기대주 하마모토 유이를 3대 2(11-4, 3-11, 11-9, 9-11, 11-9)로, 4강전에서는 루마니아의 복병 치오바누 이리나를 역시 3대 2(13-11, 10-12, 4-11, 11-6, 11-9)로 꺾었었다. 앞선 경기들보다 결승전을 오히려 쉽게 치렀다. 오
WTT Tour
한인수 기자
2016.09.04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