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개막 4일째인 23일 경기에서 남녀대학부와 남녀초등부 경기일정을 모두 마쳤다. 남자초등부 단체전은 대전동문초등학교가 서울장충초등학교를 3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개인전에는 출전하지 않은 호프스 최강 이승수가 단체전에서 위력 시범을 보였다. 개인단식은 대구대명초 에이스 박민혁이 결승에서 서울장충의 김지후와 벌인 풀-게임접전을 3대 2(4-11, 10-12, 11-7, 11-7, 11-2)로 극복하고 우승했다. 복식은 포항장원 주전 이현호-장하민 조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개막 4일째인 23일 경기에서 남녀대학부와 남녀초등부 일정을 마쳤다. 여자초등부 단체전은 경주용황초등학교가 서대전초등학교를 결승전에서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개인복식도 용황이 우승했는데, 주전복식조 차예림-이수연 조가 군산대야초 소속 최초윤-최서원 조와 치열한 풀-게임접전을 펼쳐 3대 2(11-9, 11-6, 7-11, 7-11, 11-8) 승리를 거두고 2관왕이 됐다. 여초부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약간의 이변이 있었다. 자주 최종전에서 만났던 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가 마지막 날인 17일 남녀 단체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남자단체전은 의령 남산초등학교가 우승했다. 남산은 4강전에서 광주 송정을 4대 1로, 결승전에서 천안 성환을 4대 2로 꺾었다. 성환은 4강전에서 강호 부천 오정을 꺾었지만 최종전에서 남산의 벽에 막혔다. ‘교보컵’으로 익숙한 이 대회는 초등부만의 ‘종별대회’로 통하는 독특한 방식의 대회다. 개인단식과 단체전이 모두 보통의 대회와는 다르게 진행된다. 남녀단식을 학년별로 구분해 치르고, 단체전은 최고 학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가 마지막 날인 17일 남녀 단체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여자단체전은 의정부 새말초등학교가 우승했다. 새말은 4강전에서 서대전과의 풀-매치접전을 4대 3으로 극복한 뒤, 결승전에서 영천 포은을 4대 1로 꺾고 우승했다. 포은은 4강전에서 안강 제일을 꺾었지만 최종전에서 새말의 벽에 막혔다. ‘교보컵’으로 익숙한 이 대회는 초등부만의 ‘종별대회’로 통하는 독특한 방식의 대회다. 개인단식과 단체전이 모두 보통의 대회와는 다르게 진행된다. 남녀단식을 학년별로 구분해
충북 제천에서 치러진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남녀초등부와 일반부 각 종목 결승을 끝으로 모든 경기일정을 마감했다. 남자초등부 단체전은 포항장원초등학교가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의령남산초등학교를 3대 2로 꺾었다. 남자초등부 단체전 공동3위는 서울장충초등학교와 포항장량초등학교. 다음은 결승전 스코어.의령남산초등학교 2대 3 포항장원초등학교마영민-손재영 1(11-9, 5-11, 10-12)2 이현호-장하민마영준 1(11-7, 6-11, 3-11, 7-11)3 이현호마영민 3(15-13, 11-2, 8-1
충북 제천에서 치러진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남녀초등부와 일반부 각 종목 결승을 끝으로 모든 경기일정을 마감했다. 여자초등부 단체전은 경주용황초등학교가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논산중앙초등학교를 3대 2로 꺾었다. 여자초등부 단체전 공동3위는 안강제일초등학교와 경기새말초등학교. 다음은 결승전 스코어.경주용황초등학교 3대 2 논산중앙초등학교차예림-이수연 1(11-9, 6-11, 1-11)2 서아영-김민서차예원 0(4-11, 5-11, 8-11)3 김민서차예림 3(11-4, 11-9, 9-11, 11-5)
이승수(대전동문초)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호프스(U-12) 탁구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선발전을 전승으로 장식했다. 여자대표팀 역시 최강자 허예림(천안용곡초)이 이변 없이 1위에 올랐다.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심은석)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호프스 탁구 국가대표선발전을 열고 올해 국제무대에서 한국 꿈나무탁구를 대표할 선수들을 뽑았다. 경기는 1차전(4~5일, 조별리그 각조 2위까지 최종전 진출)과 최종전(6~7일, 풀-리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남녀 각 6명의 선수들이
제1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가 이틀째인 30일 오전 초등부(U-13) 선수들의 개인단식 경기를 먼저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초등부는 각 학년별 랭킹을 기준으로 구분한 네 개의 포트 위에서 조별 대진을 완성한 뒤, 조별리그(남12조, 여 16조)와 32강 본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렸다. 결승전은 물론 3-4위전도 치러 현재 초등부 최강자들을 압축했다. 다음은 남자초등부 개인단식 입상자들. 개막 이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됐던 대전동문초등학교의 이승수가 4강전에서 최근 종별대회 우승자 김대환(오정초)과 풀-게임접전을 벌여 이긴 뒤,
제1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가 이틀째인 30일 오전 초등부(U-13) 선수들의 개인단식 경기를 먼저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초등부는 각 학년별 랭킹을 기준으로 구분한 네 개의 포트 위에서 조별 대진을 완성한 뒤, 조별리그(남12조, 여 16조)와 32강 본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렸다. 결승전은 물론 3-4위전도 치러 현재 초등부 최강자들을 압축했다. 다음은 여자초등부 개인단식 입상자들. 서울미성초등학교의 윤서하가 4강전에서 서대전초등학교 에이스 이혜린을 이긴 뒤, 결승에서는 인근 학교 라이벌 김소희(서울영남초)에게 승리하고 우승했다.
광주광역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4일 남녀 U-13부(초등부) 경기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남자부 단체전은 포항장원초등학교와 부천오정초등학교가 단체전 1,2위에 올랐다. 개인단식 우승자는 준우승팀 오정의 에이스 김대환. 여자부 단체전은 경기 새말초등학교와 서울 미성초등학교가 단체전 1, 2위를, 천안용곡의 허예림이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8세부터 13세까지가 경합하는 U-13부 선수들은 한국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다. 다음은 결승전 경기결과.▶ 여자단체 결승전서
호프스 탁구 유망주 이승수(대전동문초, 11)가 엑시옴의 엘리트선수 육성 프로그램인 ‘XIOM STARS(엑시옴스타즈)’에 합류했다.이승수는 지난 1월 제7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초등학교(당시 경기성수초) 4학년으로 개인단식 32강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은 ‘탁구신동’이다. 중학교 선수는 물론이고, 실업의 까마득한 대선배도 이겼고, 국가대표팀 주장 이상수(삼성생명)와도 접전을 벌여 크게 주목 받았다. 유소년연맹 주최 주니어오픈 U11-13세부도 제패하는 등 이미 초등부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될 성 부른 떡잎’이다. 세계적인
- 2021년부터 ‘1인1체육’ 프로그램 '핑퐁별그램' 실시- 졸업생 26명 중 25명에 ‘핑퐁별그램’으로 이름 붙여진 탁구인증서 수여‘탁구 특별구’로 불리는 금천구의 한 초등학교가 국내 최초로 전교생 탁구교육을 실시하고, 첫 번째 결실이 나와 화제다.지난 2월 11일 금천초등학교 졸업식에서는 이색 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졸업생 26명 중 25명이 ‘핑퐁별그램’으로 이름 붙여진 탁구인증서를 받았다. 이 인증서는 서울시탁구협회(회장 류희복)가 인증했고, ‘생활체육 탁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핑퐁별그
2021년 탁구 꿈나무선수단이 동계 강화훈련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심은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꿈나무대표선수단의 합동훈련을 체육관에서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되자 비대면 프로그램을 도입, 온라인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은 2020년 동계, 지난해 하계에 이은 세 번째 비대면 훈련이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꿈나무선수단 강화훈련은 본래 대한체육회 사업으로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한다. 대한탁구협회는 다시 꿈나무선수들을 관할하는 초등연맹으로 이관하여 훈련을 진행해왔다. 1월 11일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전영묵)이 올해도 초등학교 꿈나무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27일, 올해 전국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탁구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한 꿈나무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동계 트레이닝복, 소속 학교팀에 선수용 시합구 각 10타씩을 전달했다. 삼성생명과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은 매년 뛰어난 기량을 갖춘 초등학교 꿈나무 선수들을 초청해 를 열어왔었다. 많은 탁구 유망주들이 이 대회를 발판 삼아 성장했다.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한국탁구를 대표해 뛴 선수들은 대부분 이 대회 출신들이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심은석)과 홍천군체육회(회장 박상록)가 일선 초등부 팀들을 대상으로 탁구공을 지원했다. 초등연맹 사무국이 지난 주 각 100개가 들어있는 탁구공 110박스를 전국 20개 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등연맹이 이 달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키로 했었던 기현프레시전컵 제1회 전국 13세 이하 팀 챔피언리그 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던 팀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대회는 기존과 달리 남녀단체전만을 주말을 이용해 치르는 ‘주말리그’ 형태를 띠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개막
충남 청양에서 치러진 에이브로스배 제47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가 모든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중의 하나로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를 분리해서 치렀다. 지난 1일 개막해 3일 오전까지 남자부 경기를, 3일 오후부터 5일까지 여자부 경기를 치렀다. 5일 여자단체전 경기를 끝으로 모든 경기 일정을 마쳤다. 여자단체전에서는 논산중앙초등학교가 결승 풀-매치대접전 끝에 서울미성초등학교를 꺾고 우승했다. 단체전 공동3위는 서울영남초등학교와 서대전초등학교. 한편 여자부 각 학년별 개인단식에서는 1-2학년부 최서우(대야초
국가대표 선수들이 도하에서 열전을 벌이는 동안, 그들을 우상으로 삼고 있는 초등부의 꿈나무 선수들도 오랜만의 실전을 치르고 있다. 충남 청양에서 지난 1일 개막한 에이브로스배 제47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처음 주관한 대회로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올해 초 심은석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행사라는 의미도 있다. 회장기 대회는 초등연맹 주관 대회들 중에서 매년 가장 큰 규모로 열려왔지만, 감염병 확산과 더불어 작년 대회를 건너뛰고 올해 대회 역시 연기를 거듭하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 4일째인 30일에는 남녀 일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모든 경기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자초등부 단체전은 7월 전국종별 결승 상대가 다시 만났는데, 결과는 반대였다. 경기 오정초등학교가 전국종별에서 패배의 상처를 줬던 서울장충을 꺾었다. 결과는 반대였으나 흐름은 비슷했다. 매치를 주고받으며 마지막 단식까지 가서야 승부가 결정됐다. 오정은 4강전에서는 경북 장량초등학교를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준우승팀 장충은 홈그라운드에서 싸운 정산을 3대 0으로 이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 4일째인 30일에는 남녀 일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모든 경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여자초등부에서는 서울미성초등학교가 ‘금빛 나래’의 고공비행을 멈추지 않았다. 7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전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모든 우승을 차지했다.단식은 에이스 이다혜가 팀을 대표해 출전,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우승했다. 입상권 승부처였던 4강전에서는 전국종별 결승에서 싸웠던 최서연(서대전초)과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11-7. 10-12, 9-11, 11-6
㈜기현프레시전(대표이사 김기순)이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심은석)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쾌척했다.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사무국에서 ㈜기현프레시전 엄경준 본부장과 김장호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부회장, 그리고 초등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현프레시전은 탁구공 ‘에이브로스(ABROS)’를 제조하는 회사다. 에이브로스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국제탁구연맹(ITTF)의 공식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공의 탄성과 무게중심을 정확히 맞추는 데 성공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