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가 현재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7월 27일 개막해 오는 8월 2일까지 이어진다. 다음은 29일 오후 치러진 개회식 이모저모.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대학부와 고등부 단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인 19일 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기대학교가 안동대학교를 3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경기대학교는 작년 대회 때도 우승했었다. 경기대는 또한 이번 대회 복식도 모두 우승했다. 단체전 2연패와 함께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은 결승전 세부전적.경기대학교 3대 안동대학교김석호 3(11-6, 11-5, 11-8)0 최성민안준희 3(11-6, 8-11, 11-4, 11-3)1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대학부와 고등부 단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인 19일 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 창원대학교가 경기 용인대학교를 3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창원대학교 여자팀은 까마득한 옛날인 1986년 32회 대회를 우승한 적이 있다. 무려 31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그것도 최대 라이벌 용인대를 최종 승부에서 꺾어 기쁨을 더했다. 다음은 결승전 세부전적.창원대학교 3대 용인대학교박효원 3(11-9, 11-7, 2—11,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대학부와 고등부 단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인 19일 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전동산고등학교가 동인천고등학교를 3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대전동산고등학교는 작년 대회 때도 우승했었다. 2연패를 달성하면서 개인전에서 보였던 뜻밖의 부진을 털어냈다. 다음은 결승전 세부전적.대전동산고등학교 3대 동인천고등학교김대우 3(11-8, 17-15, 11-6)0 이호준안재현 3(11-6, 11-8, 11-7)0 김우진김대우-안재현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대학부와 고등부 단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인 19일 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기 청명고등학교가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를 3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청명고등학교는 직전에 치러졌던 중‧고종별 단체전에서도 우승했던 팀이다.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다음은 결승전 세부전적.청명고등학교 3대 호수돈여자고등학교김유진 3(5-11, 4-11, 11-8, 11-4, 11-6)2 심현주최지인 3(11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8일 치러진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전동산중학교가 경북장흥중학교를 이기고 우승했다. 대전동산중학교는 4강전에서 작년 우승팀 인천남중학교를 꺾고 정상 가까이 갔으며, 결승전에서도 에이스 이기훈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3대 완승을 거뒀다. 대전동산의 이번 우승은 3년 만에 다시 오른 정상이다. 다음은 결승전 세부전적.대전동산중학교 3대 경북장흥중학교이기훈 3(11-6, 11-8, 12-10)0 구주찬장성일 3(12-10, 11-9, 11-1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8일 치러진 여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서울문성중학교가 경기도의 라이벌 문산수억중학교를 이기고 우승했다. 개인단식 우승(이윤지)팀 문성과 개인복식 우승(유한나-안소연)팀 문산수억이 만나 단체전에서 우열을 가렸으나 승부는 예상외로 일방적으로 흘렀다. 문성의 3대 완승! 2연패를 노렸던 문산수억은 원투펀치 유한나와 안소연이 차례로 무너진 뒤 회복하지 못하면서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김서윤과 최해은이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문성은 2012년 58회 대회 이후 5년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6일 치러진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삼성생명이 KGC인삼공사를 결승전에서 이기고 우승했다. 3복식까지 1대 2로 끌려가다가 4, 5단식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이번 대회 개인단식 우승자 김민혁이 강호 김민석과 벌인 4단식 풀-게임접전을 잡아내면서 결정적인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5단식은 국내 최고참 노장수비수 주세혁이 나와 승부를 매조지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이번 대회에서 김민혁의 단식 우승과 함께 두 개의 우승컵을 가져갔다. 단체전은 지난 2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6일 치러진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한항공이 삼성생명을 결승전에서 이기고 우승했다. 단식 결승전 이후 재대결한 1단식에서 준우승자 이은혜가 우승자 최효주에게 설욕전을 펼치면서 결정적으로 승패가 갈렸다. 3복식에서도 개인복식 우승조인 정유미-최효주가 대한항공의 이은혜-지은채 조에 무너지면서 삼성은 이길 방법을 모두 잃었다. 개인전을 모두 가져갔던 삼성생명은 마지막 승부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하고 2관왕으로 만족했다. 대한항공은 작년 대회에 이은 2연패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6일 치러진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남산초등학교가 경북장량초등학교를 결승전에서 이기고 우승했다. 남산은 에이스 박규현의 단식 우승을 더해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우승컵을 가져갔다. 다음은 결승전 세부전적.경남남산초등학교 3대 경북장량초등학교이호윤 3(11-9, 11-4, 11-9)0 권용해박규현 3(11-4, 11-1, 11-4)0 이시언박규현-서승후 3(11-1, 11-6, 11-5)0 최문준-권용해서승후 -(-)- 김형섭이원정 -(-)- 최문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6일 치러진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울산일산초등학교가 인천가좌초등학교를 결승전에서 이기고 우승했다. 일산은 김성진-백주영 조의 복식 우승을 더해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우승컵을 가져갔다. 다음은 결승전 세부전적.울산일산초등학교 3대 2 인천가좌초등학교김성진 3(9-11, 11-6, 11-2, 6-11, 11-9)2 이다연백주영 1(10-12, 16-14, 6-11, 4-11)3 김나영김성진-백주영 0(3-11, 10-12, 8-11)3 김나영-이다연
신생팀 보람할렐루야 주전 이승혁이 강동훈(KGC인삼공사), 고준형(서울시청), 서현덕(국군체육부대) 등등 관록의 강자들을 연파하고 4강까지 진출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욱이 4강전에서 맞대결하게 된 상대는 최근 코리아오픈에서 맹활약했던 임종훈(KGC인삼공사)이어서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돌풍의 주역들이 16일 오전 치른 4강전 승자는 임종훈이었다. 왼손 셰이크핸더 임종훈은 코리아오픈에서 세계적인 강자들과 대등한 접전을 벌였던 그 모습 그대로 위력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전 시합까지 ‘인생 경기’를 펼쳐온 이승혁이었지만 한 게
서정화(미래에셋대우)와 천민혁(국군체육부대)는 작년까지 복식조로 자주 뛰던 사이다. 종별선수권에서도 2013년 대회 때 둘이 함께 우승한 적이 있다. 서정화의 상무 입대로 잠시 헤어졌던 둘은 서정화가 제대한 작년 10월(25일) 직후 치러진 11월 한국실업탁구대회를 우승하며 여전했던 ‘실업 최강 호흡’을 과시했다. 그랬던 둘은 올해 다시 헤어졌다. 이번에는 천민혁이 연 초에 상무에 입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로 다른 소속으로 출전해야 했던 이번 대회에서 둘은 ‘새 파트너’들과 뛰면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복식 스페셜리스트’ 들답게
예순세 번째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한창이다.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12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8일간 치러지는 일정이다. 전국종별선수권대회는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대한탁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라면 누구에게나 출전 기회가 열려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선수권대회다. 6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도 드높다. 남녀 141개 팀에서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 역시 각 종별로 남녀단체전, 남녀개인단식, 남녀개인복식이 모두 치러지고 있다. 워낙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가 탁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새로 선임했다.9일 전해진 협회 발표에 따르면 탁구 국가대표 남자팀 코칭스태프는 김택수(미래에셋대우) 감독, 채윤석(삼성생명) 코치로 구성됐다. 1998년 아시안게임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역 시절 ‘드라이브의 제왕’으로 명성을 떨쳤던 김택수 감독과 삼성생명 남자팀 코치로 다년간 성실하게 활동하면서 소속팀을 국내 정상으로 이끈 채윤석 코치의 호흡이 기대된다. 여자팀 코칭스태프는 아직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전임 대표팀에서 남자팀 감독을 맡았었던 안재형 감독이 일단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 대한탁구협회 선정 2016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가 2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16년 유공자표창식에서 영광의 트로피가 시상됐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올림픽이 열렸던 지난해 정영식은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비록 올림픽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단식(마롱)과 단체전(장지커)에서 중국의 세계최강자들과 대등한 접전을 펼치며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12월 초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진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에서는 단식 4강과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단식 4
삼성생명의 최효주가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챔피언이 됐다.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러진 제70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팀 동료 정유미를 4대 1(7-11, 11-3, 11-4, 11-7, 12-10)로 꺾었다. 같은 팀인 삼성생명 소속 선수들끼리의 대결이어서 조금은 맥 빠진 경기가 될 거란 우려와 달리 국내 챔피언을 향한 두 선수의 의욕이 팽팽한 흐름을 만들었다. 빠른 랠리를 주고받는 양상이 내내 지속됐다. 객관적 평가에서 뒤지던 정유미가 첫 게임을 가져가면서 긴장감도
종합선수권 챔피언을 놓고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은 두 번 지지 않았다. 작년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박강현(삼성생명)과 다시 만나 승리했다.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정영식은 박강현을 상대로 첫 게임을 내준 뒤 네 게임을 내리 가져오며 정상을 탈환했다. 첫 게임은 불안했다. 초반 무서운 기세로 앞서나갔지만 박강현의 파워에 전열이 흐트러지며 듀스 끝에 역전을 허용했다.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어이없는 패배를 기록했던 작년 대회 결승전을 떠올리게 한 흐름이었다.하지만 정영식은 작년과 달랐다. 끈질
이상수-최효주 조(삼성생명)가 제70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임종훈(KGC인삼공사)-이예람(단양군청) 조를 3대 1(11-5, 11-8, 8-11, 11-6)로 눌렀다. 이상수는 종합선수권 혼합복식에서만 세 번째 우승이다. 2009년 63회 대회 때 문현정(현 미래에셋대우)과, 2014년 68회 대회 때는 정유미(삼성생명)와 함께 우승했었다. 내년 1월 말 상무에 입대하는 이상수는 이로써 단체전과 더불어 두 개의 우승컵을 소속팀에 선물하고 홀
포스코에너지가 종합선수권 우승의 ‘신천지’를 밟았다.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러진 제70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미래에셋대우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남자단체전과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빠르게 승부가 갈렸다. 첫 단식에서 전지희가 상대 이슬을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조금 부진했던 전지희가 살아나자 이어진 경기들도 포스코에너지의 분위기로 흘렀다.2단식에서는 전날 준결승전에서 맹활약했던 유은총이 또 다시 공을 세웠다. 이시온을 잡아 승세를 굳혔다. 이어진 3복식은 접전이었다. 대우의 송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