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7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료됐다. 이 대회는 한국탁구 최고 ‘레전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함께하면서 늘 많은 관심을 모아온 생활탁구축제다. 작년까지 광주/전남·북 호남권 동호인들의 지역오픈으로 치러지던 대회는 10회째인 올해 전국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전국 각지에서 영광을 찾아온 천여 명의 동호인들을 위해 기간도 2일에서 3일로 늘려 잡았다. 15일 실전을 시작했고, 16일 개회식을 치렀으며, 마지막 날인 17일 각부 순위전까지 문제없이 모든 일정을 마쳤다
2023년 탁구 디비전리그가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2월 16일 오전부터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결선리그를 치르는 중이다. 17일까지 이틀 동안 각 리그 전국 챔피언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풀-리그전을 기본으로 하되, 참여 인원에 따라 예선리그 후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잘 알려져 있는 대로 탁구 디비전리그는 각 팀들이 성적에 따라 상·하위 리그를 오르내리는 승강제 형식의 생활탁구리그 시스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생활체육 저
2023년 탁구 디비전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각 지역에서 연말 결산대회를 진행 중이다. 26일에는 부산광역시에서 각 부 결선리그를 진행했다. 올 한 해 동안 부산시내 구·군 각 거점 구장에서 예선리그를 거쳐 상위권에 오른 각 리그 팀들이 기장체육관에 모여 또 한 번의 리그전으로 지역에서의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승강제 형식의 생활탁구리그 시스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전문체육으로 연계하려는 국
부산에는 ‘슈퍼컵’이라는 대회가 있다. 부산광역시장배(시장 박형준)를 내걸고, 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가 주최하며, 부산광역시탁구협회(회장 박종우)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부산광역시에서 운동하는 생활체육탁구동호인들의 연간 최대 규모 ‘탁구축제’다. 이 대회의 결실을 위해 부산의 동호인들은 연중 각 지역별로 예선을 치른 뒤 지역별 상위팀들이 연말에 한 곳에 모이는 본선대회를 통해 최종 입상팀을 가린다. 유남규, 현정화 등 한국탁구 레전드들의 고향인 탁구도시 부산은 생활탁구 열기도 높기로 유명한 곳이다. 협회 등록인구만도 어림잡아
지난 주말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탁구대회 하나가 각별한 시선을 끌었다.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AK플라자에서 ‘금빛 스매싱 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벤트였다. ‘광명시 탁구인과 함께하는’이라는 수식이 따라붙은 지역대회였음에도 이 대회가 남다른 관심을 끈 이유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연상시키는 환경과 취지 때문이었다. AK플라자 지하2층 특설행사장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국내 홍보의 시작점이라 할 만한 곳이다. 세계대회 조직위는 지난 10월 이곳에 엠블럼과 마스코트, 디데이 표시 LED시상대 등
제2회 탁구브랜드협의회 전국오픈탁구대회가 11월 4일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다. 탁구브랜드협의회(회장 이현철)가 주최하고, 강원도탁구협회(회장 유시흥)와 철원군탁구협회(회장 남상원)가 공동 주관을 맡은 이 대회는 5일까지 주말 이틀 동안 치러진다. 탁구브랜드협의회는 국내 탁구용품 제조·수입·판매업체들의 협의단체로 지난 2021년에 창립됐다. 안드로, 블레이드뱅크, 코코타쿠, 닛타쿠코리아, 타그로, 엑시옴 등 6개 업체로 시작했고, 줄라와 제맥스 2개 업체가 올해 합류해 현재는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창립
한국탁구 ‘레전드 of 레전드’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그리고 멀지 않은 과거 한국생활탁구 저변확대를 주도했던 강상묵 전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 사무처장…! 지난 7월 29일 전남 여수시 학동에 있는 조아탁구클럽에 매우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이들이 여수 하고도 조아탁구클럽을 직접 찾아온 까닭은, 조아클럽의 오픈식이 이 날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이미 문을 열고 회원들과 함께해왔던 조아탁구클럽은 탁구계의 계속되는 굵직한 행사들 때문에 일정을 조율하다가 6개월이 지나서야 늦은 오픈식을 열었고, 소식을 들은 김 부회장
안녕하세요, 탁구동호인 여러분. 유튜브 ‘씅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탁구동호인 이승환입니다. 반갑게 전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직접 인사를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모든 탁구동호인들의 로망(?)이랄까요. 탁구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나만의 아지트를 꼭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지니고 있었는데, 마침내 꿈꾸던 탁구장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되었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저는 평일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영상 관련 일을 하기 때문에 거의 4잡, 5잡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은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가 울산에서 개막됐다. 17일 저녁 울산시에 위치한 UCC 컨벤션에서 환영만찬 겸 개막식 행사를 열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실전이 진행되는 이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장애인탁구선수들의 국제오픈대회다. 국제탁구연맹은 비장애인선수들의 경기와 더불어 국제무대에서의 장애인탁구도 함께 관할하고 있으며, 이 대회는 최근 WTT가 세계 도처에서 개최하는 비장애인 전문선수들의 ‘컨텐더 시리즈’와 비슷한 투어 형태의 국제오픈대회라고 보면 된다. 장애인탁구 역시 코로나19
「유승민 2004 아테네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탁구대회」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이순신체육관에서 그 두 번째 장을 열었다. 3일 개막한 대회는 대한탁구협회 주최, 아산시탁구협회(회장 김병대) 주관으로 오는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 이미 꿈나무리그를 마친 주최측은 이틀째인 4일 오전 개회식을 열고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는 김택수 실무부회장, 박형순, 김태련, 김홍균 부회장,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 안국희 전무, 정해천 사무처장 등 대한탁구협회 주요 임원들과 윤철진(울산), 오원태(충남), 홍기남(인천),
「유승민 2004 아테네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탁구대회」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이순신체육관에서 그 두 번째 장을 연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탁구협회(회장 김병대)가 주관을 맡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개회식은 이틀째인 4일 오전 11시.이 대회는 유승민 현 대한탁구협회장(IOC위원)의 2004년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는 동시에 아테네 이후 20년간 금맥이 끊긴 한국탁구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하는 무대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첫 대회를 열었으며, 2회째 대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많은 탁구 행사들이 연이어지는 와중에 생활탁구 디비전리그도 차분히 갈 길을 가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각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리그 일정이 진행되는 중이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승강제 형식의 생활탁구리그 시스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전문체육으로 연계하려는 국가체육정책에 있어서 디비전리그는 가장 실효적인 수단이자 실천방안으로 평가된다. 2020년 처음 도입된 탁구 디비전리그도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
“탁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발전과 영향력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헌신과 고귀한 정신을 기립니다”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일우(一宇)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7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사흘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7월 15일(토) 오전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총괄 사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IOC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17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몰 은평점에서 눈에 띄는 탁구 이벤트가 열렸다. 이름 하여 ‘유승민과 함께 하는 가족 돌봄 청년 후원 탁구 이벤트’다. 타이틀 그대로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후원을 취지로 한 대규모 탁구 이벤트였다.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과 9층 스카이필드 탁구장에서 동시간대에 진행됐다. 필드홀딩스(대표 엄기석)와 MMOVE가 주관하고,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문 경기인들과 탁구 동호인들은 물론 매장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즐탁(즐거운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1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9일간의 대장정을 알렸다. 개회식은 ‘새로운 변화,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를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전 세계에서 온 참가 선수들이 경기장에 등장, 전북 5개 시·군에서 올라온 노상 놀이패 50명과 함께 본부석을 지나며 경기장을 행진했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인 윤점용 서예가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에 이어 전라북도 홍보대사인 진성을 비롯해 오마이걸, 영탁, 나태주
한국탁구 ‘레전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13일 오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탁구경기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IOC 산하기구인 IMGA(International Masters Game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다. 만 30세 이상이면 성별이나 국가별 스포츠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71개국에서 온 140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25개 종목(정식23, 시범2)에서 경쟁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탁구경기가 시작됐다. 국내 선수들과 더불어 일본, 중국, 인도, 몽골, 캐나다, 홍콩, 프랑스, 독일, 우간다 등등 다양한 국적 동호인들이 우정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IOC 산하기구인 IMGA(International Masters Game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다. 만 30세 이상이면 성별이나 국가별 스포츠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개 종목(정식 23, 시범 2)에 전 세계 71개국에서 온 14000여 명의
2023 탁구 디비전리그가 첫 걸음을 옮겼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2월 25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생활체육 및 2023 탁구 디비전리그 간담회를 열고 부수체계와 동호인 등록 시스템 등 생활체육 탁구의 제반 관련사항과 더불어 올해 이어갈 탁구 디비전리그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디비전리그 지역관리자들과 시·도탁구협회 임·직원 등 약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대한탁구협회에서는 김홍균 생활체육 담당 부회장, 안국희 신임 전무이사,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 정해천 사무처장 등 관련 임원들이
2022년 탁구 디비전리그 ‘종착역’이 코앞이다. 12월 17일 오전부터 충북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전국결선리그를 시작했다. 18일까지 이틀 동안 각 부별 풀-리그전을 치러 올해 시행된 각 리그 전국 챔피언을 가린다. 잘 알려져 있는 대로 탁구 디비전리그는 각 팀들이 성적에 따라 상·하위 리그를 오르내리는 승강제 형식의 생활탁구리그 시스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전문체육으로 연계하려는 국가체육정책에 있어서 디비전
12월 첫 일요일이었던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서대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는 탁구대회 하나가 열렸습니다. 바로 [제3회 “한마음” 꿈나무선수 장학 탁구대회]였는데요, 타이틀에서부터 그 취지와 성격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4일 하루 동안 치러진 대회는 타이틀 그대로 대전의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이 대전에서 운동하는 전문체육 학생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잔치마당이었습니다. 한남대탁구부(한남탁)후원회와 한마음탁구대회 진행팀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탁구협회와 엑시옴(주)이 후원한 이 대회는 전면에 내세운